리부팅 : 습관이 될 때까지

 

2021.04.25 - [프로젝트/시간 확보] - 시간관리(4.17~4.24) + 방법 수정

시간관리(4.17~4.24) + 방법 수정

 

지난 글 이후로 거의 3개월만에 다시 기록하고자 한다. 사실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고,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었지만 직접 경험해본 것과 주위 분들의 조언을 종합해본 결과 결국 얻는 게 더 많다고 결론 내렸다.

 

그래서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다.

처음의 마주하는 시간을 건너뛰고 바로 기록으로 시작한다.

 

Point 1. 시간보다는 에너지

 

자연스럽게 바뀔거라고 생각한다. 요 몇 주 강의와 실습 등의 목표와 계획이 있는 삶을 살아보니 자연스럽게 시간 사용과 에너지 사용이 거의 일치했다. 그래서 시간, 분 단위에 집착하기 보다는 하루의 에너지를 어디에 쓸 지 고민하고 또 실행하고 결과를 시간으로 확인해보자

 

1. 사람은 하루의 대부분을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보낸다.
2. 여가활동, 스마트폰(유튜브, 카톡, 웹툰 등), 웹 서핑 등 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다.
3. 공부, 연구, 글쓰기 등 생산적인 일이 여가, 취미 보다 에너지를 훨씬 더 쓰는 듯 하다.
4. 에너지를 채우는 방법은 잠 이외에 몇 가지 없다.
5. 에너지를 채우는 일이라도 하고 싶은 행동은 아니다.
6. 에너지는 더 적게 소모하고, 무질서한 방향으로 쓰고 싶어진다.
7. 에너지를 엉뚱한데 쓰고 조기 고갈되면 불쾌해진다.

 

Point 2. 쉼이 있는 관리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이 있는 이유, 주말이 있는 이유, 방학이 있는 이유 등등. 쉬는 건 아주 중요하다. 다만, 쉬는 것도 잘 쉬어야 하니 이제껏 경험한 바대로 '잘' 쉬어야겠다.

 

Point 3. 계획과 달성

 

얼마나 사용했는지 기록하는 것보다 계획을 달성 했는지 기록하는 것으로 변경. 때문에 계획은 필수이고, 계획에 따른 시간 배분도 필수. 그렇다고 시간 단위로 계획을 짜진 않을 예정이지만 달성 여부는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