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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종료)/시간 확보

34주차 결과

by 일말고프로젝트 2021. 8. 30.

 

 

 다음주 할 일

 

1. 강의안 완성

2. 강의 등록

3. GA 강의 완강

4. 경제 공부 아카이빙

5. 디지털 디톡스


마침 방법론적인 접근이 필요하겠다 싶은 참에 좋은 글과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혼자 매주 실험하고 확인하고 반영해 다시 실험하기에는 약간은 지쳐가는 타이밍이었는데 디지털 디톡스라는 것과 권장하는 방법들이 있어 활용해보려 한다.

 

https://slowalk.com/2654

 

이제는 디지털 웰빙, 디지털 디톡스를 말할 때

디지털 과잉에 지친 당신을 위한 디톡스 방법 모음 기술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 유난한 요즘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온라인으로 모여들었습니다.

slowalk.com

 

1) 한 번에 한 가지만 하기
워드 문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이메일 답장을 보내거나 페이스북을 잠시 들어갈 때가 있어요. '주의 전환'이 습관이 되어 외부에 방해 요소가 없어도 멀티태스킹을 하는 겁니다. 하지만 신경과학자이자 '정리하는 뇌'의 저자인 대니얼 레비틴 박사는 멀티태스킹이 신경 자원을 고갈 시킨다고 주장해요. 저도 주의 전환이 습관이 된 사례인데요.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겠습니다ㅠㅠ

2) 휴대폰 정리하기
앱을 눌렀을 때 기분을 좋게 하는 앱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우는 방법입니다. 지우지 않은 앱은 폴더 1개에 몰아넣습니다. 그리고 가장 필요한 앱을 앞에 둡니다. 언뜻 배경화면에 앱이 바로 없으니까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괜찮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앱을 사용하다가 습관적으로 또는 무의식 중에 다른 앱을 들어가는 현상을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3) 관심 끄기
모든 걸 알고 있을 필요는 없어요. 내게 필요한 정보라면 읽고 도움 된 부분을 기록하고, 기록할 가치가 없으면 클릭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것도 모르고 있었어?'라고 물으면 '응 몰랐어'라고 대답해보세요. 정보 과잉 때문에 피로해지지 말아요, 우리. 
 
4) 깊은 대화하기 
사회심리학자 셰리 터클은 사람들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소통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를 바로 앞에 두고 대화하는 것이 아니기에 실수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로 대화를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소통입니다. 중간에 침묵이 흐르거나 어색하고 말이 꼬여도 불편해하지 말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5) 나만의 정보소비 룰 만들기
3번과 비슷한 내용인데요. 내가 정보를 사용하는 모습을 돌아보고, 묘비에 그 모습이 적히면 어떨까를 상상해보세요. '링크를 클릭하고 언제 읽을지 모르는 글들을 저장했다.'라고 적힌다면 우습지 않을까요? 정보를 소비하는 나만의 건강한 방법을 만들어보아요.

 

멀티태스킹이 신경 자원을 고갈 시킨다는 주장에 내 경험에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반가웠다. 멀티태스킹은 음악 들으면서 무언가를 하는 상황도 포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업무 중에도 이메일을 쓰다가 데이터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다시 메신저를 하는 그런 상황도 마찬가지겠다.

 

'깊은 대화를 해보는 것'이 꽤나 흥미로웠다. 분명 깊은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로 많은 생각을 정리해야 하고 사전에 이에 대한 의견을 추리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질 듯 하다. 이밖에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볼만 한 것  같다. 

 

https://www.digitaldetox.com/our-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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