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culture-life/health/2020/10/08/KPGHVIVOWBECFA2MPIHKIT7DCM/
“도파민 디톡스처럼 극단적인 시도는 성공하기도 어렵고, 실패하면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커져 도리어 중독적인 행동에 더 빠질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자신을 통제하는 성공을 계속 이어가는 게 더 효과적”
1. 도파민 디톡스
2주정도 진행해보니 확실히 극단적인 시도는 성공하기도 어렵고, 풍선효과 처럼 강력한 의존현상을 불러일으키는 듯 하다. 더해서 이론적으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게 되면 왠지 모르게 멈추기가 쉽지 않다. 이미 글렀다는 생각 + 도파민의 특성 탓이라고 해석은 해볼 수 있지만 썩 만족스럽진 않다.
그래도 동의한 부분은 하미디어, 콘텐츠, 게임 같은 것들에 덜 노출된 날에는 확실히 생각과 머릿속이 조금은 맑아진 기분이었다. 이런 효용감이 그렇다고 다음날을 보장해주진 않았고, 이후에 오는 풍선효과가 더 강력했다.
2. 주의 전환
이 개념이 좀더 나와 맞지 않나 싶다. 특히 하나 실천 중인 "알람 설정하기"는 정말 효과적이었다. 기억해야 한다는 압박감, 놓칠 것 같은 불안감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방법이었지 않나 싶다. 마침 요약을 잘해주신 분이 있어 그대로 한번 진행해보려 한다.
책의 가르침대로 마인드셋부터!
1.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2. 스스로의 기준을 갖고 우선순위를 정한다.
3. 중요하지 않은 사안들에는 '만족하기'를 실천하기로 마음 먹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