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기록을 끝낸 결과를 요약하면
시간 기록은 효과적이다.
하루 일일 계획이 필요하다.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제가 필요하다.
이정도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 3일까지는 기록하는 것도 재밌고, 확실히 시간을 꼼꼼하게 기록하다보니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한 번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유튜브를 키고, 가쉽거리를 찾아 보내기보다는 지금 뭘 해놔야 할 지 생각하게 되고, 그걸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고민하게 된 거 같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니 시간이 붕 뜰때 오롯이 시간을 견디며 보내야 한다는게 참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일일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루가 끝나고 마냥 견디기만 하는 게 아닌 보상체계가 중요하다. 기계적으로 나에게 보상을 준다는 개념보다는 쉬는 것에 스스로가 정당성을 부여하고, 그 시간이 필요한 것을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 부분도 나중에 정리할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중간 점검 좋은 것 같다.
절반의 성공을 가지고, 다시 한 주를 계획하고 시간을 확보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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