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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진행중)/안전제일

세 번째 프로젝트, 안전제일

by 일말고프로젝트 2021. 9. 3.

경제 + 주식 공부를 드디어 시작해보려 한다.

프로젝트 이름처럼 안전제일로 해보려고 한다.

사실 주식은 부수적인 것이고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여러 글들과 매일 읽은 글들을 아카이브 해볼 것이다. 글을 읽고 생각한 것들도 함께 적고, 나름의 가설을 세워서 투자도 해보려고 한다. 거창하게 1일 1스크랩 도전!

 

https://www.youtube.com/watch?v=u9eKGFQC1x0 

 

성장과 물가의 상관관계

 

1) 고성장 고물가(2005~7)

 

주식 : 중후장대와 이를 뒷받침 해주는 은행 상승

채권 : 경기가 좋으니 누구나 돈을 빌리게 되고 금리가 뛰게 되고 채권 가격이 하락함

원자재 : 중국발 원자재 수요 엄청나니 엄청나게 상승

 

2) 저성장 고물가(Stagplation, 1970, 2008, 2011)

 

주식 : 원자재 가격이 뛰고 비용이 올라감 but 성장이 안나니 매출이 안나서 순이익 줄고 주식 하락

채권 : 정기예금의 성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낮음

원자재 : 대안자산으로 가격 폭등

 

3) 고성장 저물가(2017)

 

주식 : 모든 주식 상승

채권 : 양호한 수준

원자재 : 물가가 안정적이므로 그다지 높지 못함

 

4) 저성장 저물가

 

주식 :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락

채권 : 상대적으로 양호

원자재 : 성장이 없으니 투자도 없어서 박살

 

현재에 대한 고찰

 

- 저성장 저물가 시대인데 왜 주식이 오르고 원자재 값이 오르는가?

   : Fed가 돈을 엄청나게 풀고 있기 때문에(양적 완화)

 

가계소비 확대에 있는데 가계소비를 늘리는 매개체로 버냉키 의장이 방점을 찍은 게 바로 ‘부의 효과’(wealth effect)다. 부의 효과는 자산가격이 상승하면 가계 소비지출도 덩달아 늘어나는 현상으로, 가계 가처분소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주식이나 집값을 올리면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 버냉키는 QE가 부의 효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장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면 넘쳐나는 유동성은 고수익을 좇아 위험자산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대표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상승하는 증시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 유동성 함정은 1929년 대공황 당시 아무리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상황을 보고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붙인 용어다. 돈을 빌리기 쉽고 이자가 싸졌어도 소비하고 싶은 욕구,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니 가계나 실물경제로 돈이 흘러들어가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버냉키 의장을 위협하는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경기침체가 아니라 오히려 유동성 함정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cidx=8485

- 엄청나게 푼 돈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돈은 성장하는 곳에 몰리게 되어있음, 오히려 저성장 속에선 조금의 성장도 크게 보이기 때문에 기술주가 굉장히 각광받고 있음(테슬라, 카카오 등)

 

-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기업들이 투자를 하는 이유는 부채가 많고, 실물경제가 불안정해서. 실물경제를 살려내면 투자는 자연스럽게 따라옴

     (고압경제,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만성적인 호황상태) 초과수요가 중요한게 아니라 만성적인 초과수요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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